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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내 이야기

서버 개발자 취업 준비 [일상/일기]

Sunny Buddy 2021. 1. 7. 12: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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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은 백앤드 공부와 운영체제 공부를 하고있다.

배우면 배울 수록 공부할 게 너무 많다는 걸 알게 되는게 IT분야인 거 같다. 

지금은 취업준비 중이라 더 공부할 것도 많고 쌓아 올려야 하는 것도 많은 거 같은데

미친 공부량에 요즘은 책상 앞에서 공부, 잠, 공부, 잠 반복이다 -.-.. 

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많이 배우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.

 

항상 공부할 때에는 공부 순서나 어디서 어떻게 배울 수 있을까가 제일 어려운 거 같다. 

어떤 사람들은 마치 자기가 하고싶은 거를 어떻게 배울 수 있는지,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 알고 있는 거 같아 보이는데,

그런 사람들을 볼 때면 정말 너무 부럽다. ㅎㅎ 그 사람들도 나같은 시절이 있지 않았을까?

 

요새 공부하는 것들은 JAVA, SQL, DB, JSP/Sevelet(현재 배우고 있는 중)이고 이 후 세미 프로젝트를 할 예정이다. 
그 이후에는 Spring 을 공부할 예정이다. 지금까지는 사실 문제없이 잘 하고 있고 생각보다 재미를 붙혔다 ㅎㅎ.

벌써 팀원들을 짰는데 아직 어떤 프로젝트를 할지는 아이디어 회의는 하지 않았다. 

아마 다음주 중부터 기획에 들어갈 거 같다. 

프로젝트에서 항상 프론트 파트를 맡았었는데 백엔트 파트를 맡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어서 조금 설레기도 하고 잘 하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. 진행이 잘 되어서 마무리까지도 잘 되었으면 좋겠다. 

프로젝트를 할 때마다 디테일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. 그래서 앞으로는 Github에 README.md 에 신경을 더 많이 쓰려고 한다. 아직 마크다운 언어에 익숙하지 않은데 쉽게 배울 수 있는 언어이니 빨리 알아두는 게 좋을 거 같다.

 

요즘에는 또 취업 준비하는 것 때문에 여러 취업 관련 글을 보고 동영상도 많이 보았는데 아무래도 꾸준히 코딩테스트 준비를 해야할 거 같다. 이게 지금 제일 큰 산이라고 느껴진다. 

실무에서 쓰이는 기능을 구현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생각이 드는데, 코딩테스트 연습문제를 풀 때마다 아직 한참 멀었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.

학부 강의에서 알고리즘, 자료구조에서는 A, A+을 받았는데 공부한 거 보다 성적이 잘 나온 것도 있고, 개념과 구현방법은 알겠으나 코딩테스트 문제들에 어떤 자료구조가 적절할 지를 생각하는게 조금 어렵다고 느껴졌다. 

처음 무작정 코테 문제를 풀었을 때에는 일단 선형구조 배열이나 리스트만 때려 박았고 어찌저찌해서 풀었다고 생각이 드는데 지금은 그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고 맞는 자료구조, 알고리즘을 짜야한다고 생각이 든다.

하지만 문제는 ㅋㅋ 보자마자 딱! 하고 생각이 안 난다는 것 ㅠㅠ.. 나는 컴퓨터 적인 사고가 부족한 걸까?

아마도 여러 사람들이 말했듯,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답일 것 같다.

 

일기나 일상에 대한 것을 글로 잘 남기는 편은 아닌데 요즘따라 공부할 것도, 해야할 것도 많아 생각이 많아져 생각을 정리하고 기록을 남기기 위해 그냥 내 이야기 라는 카테고리를 하나 더 만들었다. 

얼마나 더 많이 내 이야기를 올릴지는 모르겠지만, 생각하는 것들을 풀어놓으니 정리가 되는 것 같다.

 

다음 번에는 코딩테스트 준비하는 내용이나 세미프로젝트 관련으로 또 글을 올려보겠다. :)

 

화이팅~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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